우선 해외여행에서 가장 급하고 우선적으로 해야하는 일은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다. 항공권 예매는 다양한 여행 관련 사이트들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내가 이용했던 사이트 몇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와이페이모어(http://www.whypaymore.co.kr)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녀봤지만 이 곳의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듯하다. 하와이행 비행기는 크게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하와이안항공 이렇게 3가지 노선이 있다. 날짜에 맞춰 검색을 해보니 세금포함 아시아나항공이 1,004,100원, 하와이안항공이 1,074,200원이었다. "당연히 아시아나 타야지!" 하면서 아시아나를 예매하였더니.. 아시아나항공은 주말추가요금이 150,000원이 있었다. OTL.. 그렇다면 실제로 하와이안항공보다 비싼셈.. 그래서 하와이안항공을 타기로 하였다.
예매하기전 다른 곳 조금만 더 둘러보자하고 했던 곳이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 쇼핑몰이었다. 쇼핑몰에서는 몇몇 회사와 연계하여 항공권 예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에서 옥션여행에서 하와이안항공권을 1,003,000원에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다. 실제 공시된 가격은 1,103,600원이었으나, 쇼핑몰인지라 각종 쿠폰들을 발급해준다. 그래서 쿠폰들을 모두 적용하면 공시된 가격보다 훨신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인 이야기는 아니니, 항공권을 구매할 때 한번정도는 들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내가 옥션여행을 통해서 결재한 항공권은 트래포트(http://www.traport.com)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 같은데 이 곳을 지금 방문해보면 1,023,3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팔고 있다. 뭐 어쨋든 자신의 입맛대로 사이트를 선택해서 항공권을 결제한다면 이제 여행을 위한 가장 기본 단계를 지났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좌석 지정과 마일리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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