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로운 주말 아침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이 일어났다. 독일 뮌헨 시내에 위치한 가장 큰 쇼핑몰에서 정체불명 괴한들의 총기 테러로 인해 최소 9명이 숨지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는 것. 그리고 총기 테러의 용의자는 검은 옷을 입은 무장 괴한 3명이고, 그들은 총격을 시작하기 전 '알라는 위대하다.'라고 외쳤으며, 테러 후 도주하던 이란계 독일인 18세 남성 용의자는 자살을 했다고 한다. 나머지 용의자는 독일 경찰이 추적중이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얼마전 일어났던 프랑스 니스 해변의 테러, 그리고 프랑스 시내 무차별 총기 난사, 쉴새없이 일어나는 터키에서의 테러까지... 유럽이 테러로 신음하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테러 관련 일지를 검색해았더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2015년>
1월 7일
☞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프랑스 파리 시사주간 <샤를리 에브도> 총기 난사. 12명 사망
1월 8~9일
☞ 이슬람 극단주의자 아메디 쿨리발리, 파리 남부 몽루주에서 자동소총 난사해 경찰관 1명 살해, 파리 동부에서 인질 4명 사망
10월 10일
☞ 터키 앙카라역 광장에서 이슬람국(IS) 추정, 자살폭탄테러. 102명 사망
11월 13일
☞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 무장괴한 총기난사와 폭발. 130명 사망. IS테러
<2016년>
1월 12일
☞ 터키 이스탄불, 폭탄 테러. 10명 사망
3월 13일
☞ 터키 앙카라에서 자동차 이용 자살폭탄 테러. 34명 사망
3월 19일
☞ 터키 이스탄불에서 자살폭탄 테러. 5명 사망
3월 22일
☞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말베이크 역에서 폭발. 32명 사망. IS테러
6월 28일
☞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테러. 36명 사망. IS테러
7월 14일
☞ 프랑스 니스에서 축제 군중 향해 트럭이 돌진. 90여명 사망
출처 - http://blog.naver.com/culturecre/2207657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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